[로이슈 편도욱 기자]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회는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했다.
보람할렐루야 소속 장성일 선수는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충남 박규현 선수와 접전을 벌였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팀 단체전에서도 장성일, 박경태, 박창건, 최인혁, 정영훈 선수가 출전해 서울시청과 국군체육부대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한국거래소에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집중력과 팀워크의 결과로, 울산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창단 이후 꾸준히 전력을 보강해 왔다. 지난해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4강에 오른 바 있다. 2024년에는 오광헌 단장이 부임해 지도력을 강화했으며, 팀 체계 개선과 국제 경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 단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2026년 10주년에는 우승으로 보람할렐루야의 새로운 이정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탁구단은 경기 외에도 지역 탁구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과 제주 등지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열며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했다.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의 한 형태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일 선수는 “결승 무대에 다시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량을 더 높여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보람할렐루야 소속 장성일 선수는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충남 박규현 선수와 접전을 벌였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팀 단체전에서도 장성일, 박경태, 박창건, 최인혁, 정영훈 선수가 출전해 서울시청과 국군체육부대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한국거래소에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집중력과 팀워크의 결과로, 울산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창단 이후 꾸준히 전력을 보강해 왔다. 지난해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4강에 오른 바 있다. 2024년에는 오광헌 단장이 부임해 지도력을 강화했으며, 팀 체계 개선과 국제 경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 단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2026년 10주년에는 우승으로 보람할렐루야의 새로운 이정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탁구단은 경기 외에도 지역 탁구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과 제주 등지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열며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했다.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의 한 형태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일 선수는 “결승 무대에 다시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량을 더 높여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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