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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뉴욕 셰프 대상 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 진행

2025-10-22 17:11:02

설화수, 뉴욕 셰프 대상 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설화수가 뉴욕의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한국의 미학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한식 산업화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비영리 사단법인 난로학원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셰프들이 참여했다. 프렌치와 일본 요리를 결합한 ‘레스토랑 유’의 유 시마노, 멕시코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리마’의 피델 카바예로, 현대 스시 바 ‘나미 노리’의 공동 창립자 지한 리, 필리핀 요리를 선보이는 ‘롤라스’의 수잔 컵스 등이 참석했다.

설화수 관계자는 “문화와 미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한국적 미감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설화수의 지함보 한복을 착용하고 북촌 일대를 둘러보며 한옥의 정취를 느겼고, 설화수의 주요 원료인 인삼의 효능과 한국 전통 미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화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 미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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