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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리모델링 마친 청사로 복귀해 새 출발…10월 27일 업무시작

2025-10-22 10:27:58

부산세관 본관 청사.(제공=부산세관)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세관 본관 청사.(제공=부산세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세관(세관장 김용식)은 10월 27일 리모델링을 마친 기존 청사(중구 충장대로 20)로 복귀해 민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청사로 옮긴 지 약 2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부산세관은 리모델링으로 50여 년간 부산항 수출입 현장을 지켜온 기존 청사의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민원 편의와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청사 이전은 지난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했으며, 10월 26일까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세관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부산항의 관문 세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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