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환우별 영양 상태와 필요를 반영해 9천만 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1,410박스를 전달한다. 지원 품목에는 구수한맛, 검은깨맛, 당플랜 등 다양한 종류가 포함됐으며, 이번에는 새롭게 경관 영양식인 ‘뉴케어 RTH’를 추가했다.
루게릭병은 신경세포 손상으로 인해 운동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희귀 질환으로, 환우 대부분이 유동식이나 경관식을 통해 영양을 섭취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이와 같은 환우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승일희망재단과 협력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뉴케어를 통해 안정적인 영양 공급과 섭취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관계자는 “루게릭병 환우들이 질환의 제약 속에서도 충분한 영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양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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