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마켓이 향후 5년간 거래액을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7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투자금은 셀러 지원(5000억 원), 고객 혜택 확대(1000억 원),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1000억 원)에 사용된다. 제임스 장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셀러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사업에서는 셀러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대형 할인행사 시 발생하던 쿠폰 수수료 폐지, 비용 분담 축소, 신규 셀러를 위한 무수수료 제도 도입 등이 포함됐다. 신규 셀러 육성 예산은 기존보다 50% 확대된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지마켓은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라자다 플랫폼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회사에 따르면 투자금은 셀러 지원(5000억 원), 고객 혜택 확대(1000억 원),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1000억 원)에 사용된다. 제임스 장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셀러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사업에서는 셀러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대형 할인행사 시 발생하던 쿠폰 수수료 폐지, 비용 분담 축소, 신규 셀러를 위한 무수수료 제도 도입 등이 포함됐다. 신규 셀러 육성 예산은 기존보다 50% 확대된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지마켓은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라자다 플랫폼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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