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캠페인이 글로벌 본사가 주관한 ‘필 굿 마케팅 어워즈(Feel Good Marketing Awards)’에서 금상을 받았다.
‘필 굿 마케팅 어워즈’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170여 개 캠페인이 출품한 내부 시상식으로, 각국 최고 마케팅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한국맥도날드의 수상은 올해 처음이다.
이 캠페인은 국내 농가와 협력해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추진한 점이 평가받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상생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현지 협력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마커스 콜린스 미시간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맛’은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책임이라는 두 영역을 균형 있게 구현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아시아 지역 최고 운영 국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아시아 전략 회의를 처음으로 주관한 이후 이어진 성과다. 관계자는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이 다른 해외 지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필 굿 마케팅 어워즈’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170여 개 캠페인이 출품한 내부 시상식으로, 각국 최고 마케팅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한국맥도날드의 수상은 올해 처음이다.
이 캠페인은 국내 농가와 협력해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추진한 점이 평가받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상생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현지 협력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마커스 콜린스 미시간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맛’은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책임이라는 두 영역을 균형 있게 구현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아시아 지역 최고 운영 국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아시아 전략 회의를 처음으로 주관한 이후 이어진 성과다. 관계자는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이 다른 해외 지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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