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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강동미술협회와 지역 예술 협력 추진

2025-10-20 21:55:52

선진, 강동미술협회와 지역 예술 협력 추진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선진이 강동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은 서울 강동구 복합문화공간 #오름에서 진행됐으며, 선진은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협회는 지역 작가와 청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주민이 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진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예술 분야에서 실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전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오재식·박창수 작가의 2인전 생명과 숨결이다. 두 작가는 각각 회화와 조형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의 주제를 다룬다. 강동미술협회 관계자는 “지역 작가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예술적 자극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정기 전시를 이어가며 청년 예술가의 발굴과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진 문웅기 실장은 “#오름이 주민과 예술인이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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