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구매계약(PPA)을 도입하며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환경경영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초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PPA를 시범 도입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가 중개하는 제3자 PPA 방식으로 1.1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받는다”며 “이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점포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자가소비형 태양광 264kW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13%로 증가했으며, 연간 1,851MWh의 전력을 생산해 86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파주점은 재생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감축량을 고객이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47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차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2030년까지 266MW 규모의 PPA를 조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파주점의 성공 모델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달 초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PPA를 시범 도입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가 중개하는 제3자 PPA 방식으로 1.1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받는다”며 “이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점포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자가소비형 태양광 264kW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13%로 증가했으며, 연간 1,851MWh의 전력을 생산해 86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파주점은 재생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감축량을 고객이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47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차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2030년까지 266MW 규모의 PPA를 조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파주점의 성공 모델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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