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한국나눔연맹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영천국립호국원 현충탑 참배를 마친 A군(16)은 “우리나라를 지킨 호국영령과 국가 유공자들이 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보호관찰소에서 왔지만, 다음에는 가족들과 같이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부산보호관찰소와 MOU를 맺어 보호관찰 소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후원금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염정훈소장은 “후원금 지원으로 호국원 방문을 있게 한 한국나눔연맹과 부산보호관찰소협의회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소년 대상자가 범죄에서 벗어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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