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일~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양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라인그룹에 따르면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종로, 시청, 용산 등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평화로와 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신도시 간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신도시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내년 완공을 앞둔 ‘양주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어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 및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확보된다. 덕계도서관도 가깝고 학교 건립에 따라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될 경우 더 나은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회천중앙역 파라곤’ 은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점포상가 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은행·병원·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회천중앙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면 주거 편의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앞을 흐르는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며, 덕계근린공원 등 신도시 내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역세권 입지와 교육·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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