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0일, 미쉐린 가이드의 '미쉐린 키(MICHELIN Key)' 셀렉션에서 시그니엘 서울과 함께 국내 최고 성적인 2키를 획득한 데 이은 겹경사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1993년 설립 이후 매년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한 관광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업에 수여된다.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둔 우수한 입지와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는 객실, 최고급 시설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계절 내내 운영하는 인피니티 풀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해운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투숙객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보인다.
이외에도 부산 소재 특급호텔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을 포함한 다채로운 다이닝 공간과 럭셔리 웰니스 스파, 투숙객 전용 라운지 공간 등 품격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 2년 연속 선정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그니엘 부산의 철학을 집약한 시설과 서비스로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호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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