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친환경 건설기술과 디지털 도시를 융합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도시건설학과와 스마트팩토리학부의 산학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학생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병역특례 제도를 활용한 취업 연계 ▲실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자문교수 위촉 및 기술 자문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정부·공공기관 과제 공동 참여 ▲학술교류 활성화 등이다.
자연과환경은 친환경 도시 인프라, 모듈러 주택, 환경정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권 최대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5 부산 코리아빌드’에서 신형 모듈형 주택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워가는 값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연과환경 이병용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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