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일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케어스에 인수되며 AI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임시주총에서는 송종국 차케어스 대표와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신규 이사로 선임될 예정으로, 그룹 내 통합 플랫폼 구축과 사업 시너지 강화가 기대된다.
차케어스는 2000년 설립된 의료·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의료AI 사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 R&D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AI 기술 기반의 건강 예측 및 선제적 케어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기존 K-뷰티 브랜드 경쟁력을 AI 헬스케어 기술과 결합해 차움(CHAUM)의 웰니스 센터, 안티에이징·에스테틱스 등 그룹 내 헬스케어 채널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방의료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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