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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더본코리아 연돈튀김덮밥, 리브랜딩 기념 본사 지원 프로모션 진행 外

2025-10-13 09:47:33

[생활경제 이슈] 더본코리아 연돈튀김덮밥, 리브랜딩 기념 본사 지원 프로모션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연돈튀김덮밥’ 리브랜딩을 기념해 대표 메뉴인 ‘뚜껑열린치킨도시락(뚜열치)’을 5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 비용 100%를 본사에서 지원한다.

할인 행사는 10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10월 14~15일, 21~22일, 28~29일) 총 6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연돈튀김덮밥(기존 연돈볼카츠) 매장을 방문해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주문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은 메뉴명 그대로 뚜껑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돈튀김덮밥의 대표 메뉴다.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에 특제 양념이 더해져 든든한 도시락 메뉴로 일품이다.

할인 혜택 적용은 매장에서 주문 시에만 가능하며, 기타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또한 1인 5개 한정 구매로 운영되며, 매장 사정에 따라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연돈튀김덮밥’은 기존 연돈볼카츠에 대한 간판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브랜드 전환에 필요한 약 30억 원 규모의 비용을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리브랜딩 인지도를 높이고자 지난 10월 2일부터 김포·제주 국제공항과 주요 고속도로 등에서 대표 메뉴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강남·이태원·명동·동대문 등 주요 상권 전광판과 지하철 미디어가든 등으로 확대 중이다. 옥외광고 비용 역시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

◆푸마, ‘런 푸마 라운지’ 마무리

푸마(PUMA)가 서울레이스 현장에서 러너들을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이어온 러닝 문화 확산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이번 현장은 푸마의 진정성과 에너지를 담아내며 서울레이스에 참여한 러너들을 위한 응원을 보냈다.

푸마는 올해부터 3년간 국내 대표 도심 하프마라톤 대회인 ‘서울레이스(SEOUL RACE)’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활약하며 러닝 문화의 중심에 섰다. 첫 공식 파트너십을 맞은 올해, 마라톤 출발점인 청계광장에는 ‘런 푸마 라운지(RUN PUMA LOUNGE)’를 운영해 러너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운영된 ‘런 푸마 라운지(RUN PUMA LOUNGE)’에는 서울레이스에 참여한 러너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비가 내린 11일에도 많은 러너들이 방문해 대회를 앞둔 각자의 목표를 다지며 완주 의지를 다졌고, 12일 본대회에서는 그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현장에서는 러너들이 푸마의 다양한 러닝화 프랜차이즈를 직접 착화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경험했고, 더 나은 러닝 퍼포먼스를 만들어주는 푸마 러닝화의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11일 저녁에는 지난 9월부터 국내 유수의 리딩 러너와 함께 진행해 온 ‘쉐이크 아웃런(Shakeout Run)‘의 마지막 세션이 서울레이스 참여 러너들과 함께 진행됐다. 12일 본대회에 앞선 마지막 세션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와 결속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푸마는 올해 러닝을 브랜드의 큰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러닝에 대한 브랜드 전문성과 자신감을 소비자들에 알리는 데 집중해왔다. 올 초에는 서울 성수에서 푸마의 러닝 테크놀로지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나이트로 하우스(NITRO™ HOUSE)‘를 선보여 약 2주간 1만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티파니,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에 새로운 부티크 오픈

티파니(Tiffany&Co.)가 기존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로 이전하며, 새로운 부티크를 공개했다. 이번 매장은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더 랜드마크(The Landmark)’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고유의 색채와 정체성, 그리고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전통적인 리테일 경험을 넘어서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선보였다.

매장 외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휴 듀턴(Hugh Dutton)’이 설계했으며,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광채를 형상화한 키네틱 라이트(Kinetic Light)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독창성을 조화롭게 담아낸다. 또한 외벽의 곡선 구조에는 첨단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디지털 스테이지 윈도우가 설치되어 새로운 비주얼 경험을 제공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피터 레인(Peter Lane)’의 작품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티파니 블루에 플래티넘 포인트를 더한 이 작품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정교한 장인 정신을 예술적으로 구현한다. 물결처럼 흐르는 광채를 형상화한 벽, 샴페인 골드 리프 천장, 수작업의 패브릭으로 마감된 커스텀 가구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객들은 이 공간에서 티파니를 대표하는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하드웨어(HardWear), 락(Lock), 티(T), 노트(Knot) 등 다양한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부티크 내부의 프라이빗 룸은 티파니 아카이브에 소장된 ‘조지 폴딩 판헴(George Paulding Farnham)’ 의 오키드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아 핑크 오키드 패턴 벽지로 꾸며졌다. 은은하면서도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의 긴밀한 연결성을 전하며,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섬세하게 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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