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25의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프랑스 와인 도매상 ‘네고시앙’과 협력해 론칭한 사전 예약 서비스 ‘네고시앙 다이렉트’가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5억 원을 기록하고, 2030세대 신규 고객 비중이 20%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네고시앙 다이렉트’는 고객이 ‘우리동네GS’ 앱에서 와인을 사전 예약하면 프랑스 현지 네고시앙이 수량에 맞춰 국내로 배송하고, 고객이 인근 GS25 또는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수령하는 구조다. GS25 관계자는 “국내 유통망이 제한적인 프리미엄 와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지 네고시앙과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희소성 높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매월 2~3회 지역·테마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지난 7개월간 총 12회의 기획전에서 400여 종의 하이엔드 와인을 선보였다. 대표 사례로는 ▲성년의 날 ‘샤또 까망삭 2006’(약 1,400만 원 매출) ▲가정의 달 로버트 파커 100점 만점 와인 기획전 ▲‘샤또 딸보 버티컬’ 2013~2021 빈티지 기획전 ▲‘폴 자불레 애네 에르미타주 라 샤펠 2003’(단일 상품 주문액 1억 원) 등이 있다.
특히 8월 출시된 ‘폴 자불레 애네 에르미타주 라 샤펠 2003’은 프랑스 론 지역의 고급 시라 와인으로, 현지 대비 낮은 가격으로 제공돼 와인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GS25 측은 “20대 고객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성년의 날 기획전에서 확인된 젊은 층의 프리미엄 와인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고시앙 다이렉트 론칭 이후 와인25플러스의 와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6% 성장했으며, 이는 홈술 문화 확산과 고가 주류 선물 트렌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네고시앙 다이렉트’는 고객이 ‘우리동네GS’ 앱에서 와인을 사전 예약하면 프랑스 현지 네고시앙이 수량에 맞춰 국내로 배송하고, 고객이 인근 GS25 또는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수령하는 구조다. GS25 관계자는 “국내 유통망이 제한적인 프리미엄 와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지 네고시앙과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희소성 높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매월 2~3회 지역·테마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지난 7개월간 총 12회의 기획전에서 400여 종의 하이엔드 와인을 선보였다. 대표 사례로는 ▲성년의 날 ‘샤또 까망삭 2006’(약 1,400만 원 매출) ▲가정의 달 로버트 파커 100점 만점 와인 기획전 ▲‘샤또 딸보 버티컬’ 2013~2021 빈티지 기획전 ▲‘폴 자불레 애네 에르미타주 라 샤펠 2003’(단일 상품 주문액 1억 원) 등이 있다.
특히 8월 출시된 ‘폴 자불레 애네 에르미타주 라 샤펠 2003’은 프랑스 론 지역의 고급 시라 와인으로, 현지 대비 낮은 가격으로 제공돼 와인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GS25 측은 “20대 고객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성년의 날 기획전에서 확인된 젊은 층의 프리미엄 와인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고시앙 다이렉트 론칭 이후 와인25플러스의 와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6% 성장했으며, 이는 홈술 문화 확산과 고가 주류 선물 트렌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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