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씨는 마이스터고 1기(부산기계공고는 지난 2009년에 마이스터고로 지정) 출신으로 만 30세의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방위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에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하며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와 산업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덕균 씨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제조업 기피 현상 등으로 직업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여 산업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수 숙련기술자 제도는 '숙련기술장려법' 제10조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는 기술인을 선정·우대, 숙련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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