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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면사랑,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개최 外

2025-10-01 22:09:19

[생활경제 이슈] 면사랑,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개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을 통해 제2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겨울면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면 한 그릇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음을 녹이는 온기가 된다. 면사랑은 이러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성료한 제1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여름면 편’ 에세이 공모전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됐다. 1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은 여름면을 주제로 한 개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참여자들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진솔한 에세이가 접수됐다. 이번 겨울면 에세이 공모전 역시 면요리를 매개로 일상 속 따뜻한 기록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눈 내리던 저녁, 아빠가 끓여준 우동 한 그릇 ▲베트남 주재 생활의 향수를 달래준 쌀국수 집 ▲야근 후 동료들과 나눈 잔치국수 한 그릇 등 겨울철 면요리에 얽힌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3,000자 이내 분량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누들플래닛’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구독자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구독자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제출시에는 원본 파일과 PDF 파일을 함께 접수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들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50만원 ▲우수상(10명) 면사랑 겨울면 패키지 ▲특별상(30명) 모바일 기프티콘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누들플래닛 온라인 웹진과 정기간행물, 면사랑 공식 SNS 콘텐츠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 4년 연속 획득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국토교통부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4년 연속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우아한청년들이 2021년 소화물인증 1호 기업 선정 이후 매년 사업자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한 이륜차 배달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 제정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이하 ‘소화물 인증’)는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작은 화물)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사업자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 7월 업계 1호 인증기업으로 등록된 이후 올해도 취득하며 4년 연속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소화물 인증심사시 한국교통연구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교육, 보험정책, 서비스 안정성 등을 검토한 다음 국토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기업을 결정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안전교육 전문인프라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확대운영, 라이더 안전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정부 협업 안전캠페인 추진, 라이더 안전만을 위한 전문가 거버넌스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 출범 등으로 업계 안전을 선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우아한청년들은 2018년부터 배달플랫폼 기업 유일 오프라인 이륜차 교육시설인 ‘배민라이더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운행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이륜차 교육 경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부터 하남시에 배민라이더스쿨을 확장·이전해 연 1만명 규모로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버, 폴 스미스와 협업 컬렉션 선보여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한 글로벌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버’와 ‘폴 스미스’는 영국적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대표 브랜드로, 좋은 품질과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수십 년간 사랑을 받아 온 공통점을 지닌다. 바버는 컨트리 무드를, 폴 스미스는 대담한 컬러와 도시적 감각을 담아내며,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개성이 뚜렷하게 대비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영국 시골 축제’로, 따뜻한 향수와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내며 영국적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과 위트로 재해석했다.

대표 아이템은 바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비데일 재킷’의 스트라이프 패치워크 버전과 컬러 블록 버전, 긴 코트 ‘보더 코트’와 짧은 재킷 ‘트랜스포트 재킷’, 서로 다른 셔츠 패턴을 믹스한 ‘스냅 인 라이너 베스트’, 그 외에도 청키한 니트웨어, 레인부츠, 버킷햇, 바버 아이코닉 핀 배지를 재해석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늘(10월 1일) 바버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바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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