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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이 유랑단 버스킹 성료 外

2025-10-01 18:17:05

[생활경제 이슈]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이 유랑단 버스킹 성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마쳤다.

지난 9월 30일(화)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용식 뽀식유랑단 및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한돈시식 부스를 비롯한 영동 특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돈 명예홍보대사이자 국민에게 친숙한 ‘뽀식이’이 이용식 씨가 직접 한돈 홍보에 참여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한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약 30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외국인 관람객도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한돈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후지필름㈜, 세계 최대 포토부스 엑스포

'PBX EUROPE 2025’ 참가

한국후지필름㈜이 전 세계 포토부스 제조·유통사가 참여하는 유일한 글로벌 박람회 'PBX (Photo Booth Expo) EUROPE 2025'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XPO Greater Amsterdam’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43개 글로벌 포토부스 제조 및 유통 업체가 참가하고 약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K-문화 확산과 함께 급성장 중인 한국식 포토부스 제품을 소개하며, 자사 셀피키오스크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계 최초 무인 대왕네컷 키오스크 ‘메가포토’를 전면에 내세워 유럽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메가포토’는 기존 포토부스 대비 19배 큰 대형 사이즈의 네 컷 사진을 무인으로 촬영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다수의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졌다.

한국후지필름은 현장에서 상담 후 구매자 대상 기기 가격 할인, 상담 기념 증정품 제공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메가포토 존’은 참가사 중 유일한 대형 사진 촬영 및 인화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긴 줄이 이어지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이는 당사 솔루션의 독창성과 시장 내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국후지필름의 셀피키오스크는 전 세계 14개국에 수출을 완료한 상태다.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코리아타운 및 한국식 포토부스 매장 확대에 활용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독일, 네덜란드 등 기존 대리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기기 수출 성과도 꾸준히 확보 중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아시아 내 테마파크 설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신규 매장 입점 및 파트너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신제품 ‘메가포토’는 네덜란드 대형 쇼핑몰 입점을 앞두고 있어, 현지 소비자 체험 확대와 시장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그래비티 샴푸, 일본 공식 론칭

KAIST 연구진이 설립한 폴리페놀 팩토리(대표 이해신)의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 샴푸가 30일 일본 대표 온라인 플랫폼 라쿠텐(Rakuten)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론칭 첫날 ‘K-뷰티 카테고리 전체 상품 1위’를 달성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지난해 4월 국내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2만 병을 돌파하였으며, 입점하는 채널마다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의 화제성과 제품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이번에 라쿠텐에서 선보인 주력 제품은 ‘그래비티 g0.0 헤어 볼디파이 샴푸’다. 이 제품은 특허 성분 LiftMax 308™을 고함량으로 함유해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시험 결과, 단 한 번 사용만으로 모발 굵기 6.27% 증가, 헤어 볼륨 140%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모발 인장강도 강화와 빈모완화에도 뚜렷한 효능이 입증됐다. 또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을 충족하고, 100% 비건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코코넛 껍질 재활용 용기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절감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라쿠텐에 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도쿄의 뷰티 편집숍 리메이크(Re:Make) 전국 10여 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소비자 체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본격 판매에 앞서 9월 27일 리메이크 매장에서 진행한 프리론칭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오픈런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그래비티 샴푸는 앞서 ‘CES 2025’와 프랑스 소비재 박람회 ‘포흐 드 파리(Foire de Paris)’에 참가해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대만 모모홈쇼핑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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