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레일은 29일 대전사옥에서 ‘국정과제 정책대응 TF회의’를 열고 이행과제 발굴 및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모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안전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지역균형발전 등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실행체계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AI(인공지능) 통합안전플랫폼, 지능형 CCTV, 영업열차 검측시스템, 상태기반유지보수(CBM) 등 AI를 철도 안전에 접목해 철도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코레일형 MaaS(통합모빌리티서비스)’을 중심으로 AI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AI 안내로봇 및 외국어·수어 지원 키오스크,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 등 AI 혁신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서비스 구현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선로침목 활용 태양광발전시스템, 수소열차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사랑 철도여행’ 확대와 GTX 등 광역철도망 구축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앞으로 코레일은 국정이행계획을 조직·예산·인력 등의 자원과 연계해 중장기경영전략에 반영하고, 분기 점검회의 등 이행 실적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TF의 전문성과 이행역량을 바탕으로 국정이행과제를 지속 발굴·실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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