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 감시는 하천 인근 사업장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민 불편이 커지는 취‧정수장을 등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청은 연휴 전 659개 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동시에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연휴 기간에는 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직후에는 멈췄던 현장이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맞춤형 환경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사용 시 지역번호+128번)로 신고하면 된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현장감시를 철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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