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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집중

2025-09-27 06: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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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주하 기자] 부여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중에 군 단위 69개 지역이 대상이다.

이 중 6개 내외 지역을 선정하여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동안 전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대상 지역은 10월 중순 이후 발표한다.

군은 문화유산 보호구역으로 인한 개발이 수십 년째 가로막혀 성장이 더딘 점 등을 고려하면 시범 사업의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특히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주민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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