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책·지자체

도봉구, 복합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긴급지원 실시

2025-09-26 22:18:16

쌍문2동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다이미지 확대보기
쌍문2동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다
[로이슈 전여송 기자] 도봉구 쌍문2동이 복합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소상공인 대상의 긴급지원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당장의 생계 위기와 연쇄 폐업을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긴급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총 9개소며, 지원금액은 총 1천2백여만 원이다.

앞서 동은 ‘도봉구 소상공인 매니저 전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문2동 거주의 위기 소상공인을 찾았다.

동은 매출 급감, 연체·체납, 돌봄·질병 등 복합위기 여부를 다각도로 확인했으며, 카드매출 추이, 임대료 체납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신호가 큰 대상자를 우선 선별했다.

이후 현장 면담을 실시해 ▲장기채무상환(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연체(6개월 이상)에 해당하는 9개소를 선정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