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보고회는 최재용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발굴한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정부 예산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123대 국정과제와 재정운영방침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총 23건, 1조 6,80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 융합형 푸드테크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고도역사도시 조성 △목천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다.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과 맞닿아 있는 인공지능 융합 사업과 자연재해 대응,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2027년 국가예산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과 기관 컨설팅 등을 거쳐 내년 3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부처 설득 논리 개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