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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울주군 지역위원장에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 임명

2025-09-25 16:11:34

윤덕권 울주군위원장.
윤덕권 울주군위원장.
[로이슈 전용모 기자] 조국혁신당이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의 입당을 승인하고 울산시 울주군 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윤덕권 위원장은 울산시의회 의원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뤄온 인물이다. 현재는 울주군 주민회 공동대표와 범서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문화 분야에도 기여해 왔다.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실천해온 그는 지역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덕권 위원장은 “울주군은 울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삶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터전”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내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이 지향하는 개혁과 민생 중심의 정치를 울주군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윤덕권 위원장의 합류는 지역 정치를 새롭게 재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혁적 실천과 책임 정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조국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임명장을 직접 수여받게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은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전 중앙당 수석최고위원), 이재관 사무처장(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 보좌관 역임), 김우성 남구지역위원장(서울대 박사 수료·숲 활동가·청년위원장 병행), 박해선 여성위원장(환경시민단체 운동)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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