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번째 주인공은 충북 괴산소방서 이은진 소방위로, 타이어뱅크는 지난 24일 근무지인 충북 괴산소방서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은진 소방위는 지난 2004년 임관해 21년간 전국의 대형 재난·재해 현장에서 활약한 베테랑 소방관이다.현장에서 수많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왔다. 다수의 화재 진압 현장에서 위험에 빠진 구조자를 구조 했다. 또 부상과 질환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다수의 국민을 위한 구조·구급 활동에 헌신해왔다.
나아가 비번일 때는 화재 현장을 발견해 신속한 초동 대처로 대형 재난 발생을 막기도 했다. 이처럼 평소에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솔선수범 하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소방히어로에 선정됐다.
이은진 소방위는 “제가 운전하는 소방차가 42호인데, 소방히어로도 42호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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