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어민 공익수당은 총 1,532명(1인 경영체 1,323명, 2인 이상 경영체 구성원 209명)을 대상으로 총 856백만원 규모의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1인 경영체는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 구성원은 30만원이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 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미만인 어가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제도이다.
올해 지급대상자는 2024년 대비 약 300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어업 경영체 확대와 제도 홍보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은 기존 보유자는 자동 충전 방식으로 별도 방문 절차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신규 대상자는 신청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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