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청래 대표는 부산시당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단순히 지역 발전을 넘어 우리나라의 균형 있는 성장에 꼭 필요한 과제"라며 "그중 주민 생활 및 경제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교통 인프라"라고 말했다.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한 듯 PK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강조되고 이에 따른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가 부각됐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는 '하면 한다'는 정부다. 특히 '부울경 30분 시대'를 만들고, 과거의 뜻을 모아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인 부울경 메가시티가 완수되게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도 재차 드러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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