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각 브랜드 가맹점주가 직접 참여하는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 ‘메뉴개발 캠프’를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뉴개발 캠프’는 더본코리아 조리개발 부서의 각 브랜드별 신메뉴 개발에 점주가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낸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협업 모델이다.
더본코리아는 지금까지 신메뉴 개발 시 본사 조리개발 부서의 주도로 개발 완료된 신메뉴를 시범 운영과 검증 절차를 거쳐 각 브랜드 점주들에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메뉴개발 캠프’ 프로그램 도입은 가맹점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개발 과정부터 반영해 점주와 본사가 함께 메뉴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메뉴개발 캠프’는 매년 선정된 브랜드별로 연 2회 운영된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주를 우선 선발하고, 개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점주들은 본사 조리개발 부서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 및 최종메뉴 선정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조리개발 부서는 메뉴개발 캠프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새로운 내부 품평회 방식을 통해 메뉴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후 점주와의 시식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메뉴가 확정된다.
확정된 메뉴는 레시피 표준화를 통해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되며, 고객 반응과 매출 변화, 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 매장으로 순차 확대된다.
‘메뉴개발 캠프’는 지난 9월 초부터 진행된 리춘시장, 롤링파스타, 한신포차를 시작으로, 역전우동 등 다른 브랜드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캐치테이블, 가을 미식 트렌드 발표
요식업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대표이사 용태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가을 미식 흐름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4년과 2025년 각각 8~9월 기간 동안 캐치테이블 앱 내 가을 외식 관련 검색 데이터를 토대로 구성됐다. 분석 결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메뉴)’에서 ‘어디서·어떻게 즐기느냐(경험)’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 제철 메뉴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전월 대비 5.8배 늘었던 전어 검색량은 올해 같은 기간 10배 증가하며 가을 대표 어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꽃게(4.2배), 새우(1.9배), 꽃게탕(2.4배), 무화과(1.2배) 등 제철 메뉴 역시 주목받으며 변함없는 가을 미식의 인기를 보여줬다.
더 주목할 점은 공간과 경험 관련 키워드의 성장세다. ‘야외/야장’ 검색은 12.4배, ‘불꽃축제 맛집’은 10.3배, ‘테라스’는 3.5배, ‘뷰’는 3.2배 늘어나며 제철 음식 검색량 증가 폭을 크게 넘어섰다.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음식 메뉴를 고르기보다, 전어를 야장에서 즐기거나 불꽃축제와 함께 식사를 계획하는 ‘경험형 외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외식 트렌드가 야외 중심에서 실내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2024년 가을에는 캠핑, 바비큐 중심의 야외형 외식이 강세였던 반면, 2025년에는 ‘오뎅바’를 방문한 고객이 1.2배 증가하는 등 도심 속 공간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루프탑, 불꽃축제 같은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분위기와 감성, 이벤트 등이 함께 하는 실내형 경험도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윤이나 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기념 SNS 이벤트 진행
한성에프아이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윤이나 프로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을 기념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을 기념해 팬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동시에, 윤이나 프로의 활약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벤트명은 'FILL IN THE SCORE CARD'로, 오는 26일까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 전반전 3,7,9번홀 스코어 합계를 예측해 피드 댓글에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코어를 맞힌 10명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마커 세트를 제공한다. 볼마커 세트는 이번 시즌 한정 제작된 굿즈로, 실제 필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테일러메이드만의 퍼포먼스 감성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윤이나 프로가 참여하는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 K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앞서 윤이나 프로는 지난 8월 열린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 1위, 최종 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승 가능성을 입증했다. 윤이나 프로가 올해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KLPGA 대회인 만큼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메뉴개발 캠프’는 더본코리아 조리개발 부서의 각 브랜드별 신메뉴 개발에 점주가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낸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협업 모델이다.
더본코리아는 지금까지 신메뉴 개발 시 본사 조리개발 부서의 주도로 개발 완료된 신메뉴를 시범 운영과 검증 절차를 거쳐 각 브랜드 점주들에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메뉴개발 캠프’ 프로그램 도입은 가맹점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개발 과정부터 반영해 점주와 본사가 함께 메뉴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메뉴개발 캠프’는 매년 선정된 브랜드별로 연 2회 운영된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주를 우선 선발하고, 개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점주들은 본사 조리개발 부서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 및 최종메뉴 선정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조리개발 부서는 메뉴개발 캠프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새로운 내부 품평회 방식을 통해 메뉴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후 점주와의 시식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메뉴가 확정된다.
확정된 메뉴는 레시피 표준화를 통해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되며, 고객 반응과 매출 변화, 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 매장으로 순차 확대된다.
‘메뉴개발 캠프’는 지난 9월 초부터 진행된 리춘시장, 롤링파스타, 한신포차를 시작으로, 역전우동 등 다른 브랜드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캐치테이블, 가을 미식 트렌드 발표
요식업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대표이사 용태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가을 미식 흐름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4년과 2025년 각각 8~9월 기간 동안 캐치테이블 앱 내 가을 외식 관련 검색 데이터를 토대로 구성됐다. 분석 결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메뉴)’에서 ‘어디서·어떻게 즐기느냐(경험)’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 제철 메뉴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전월 대비 5.8배 늘었던 전어 검색량은 올해 같은 기간 10배 증가하며 가을 대표 어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꽃게(4.2배), 새우(1.9배), 꽃게탕(2.4배), 무화과(1.2배) 등 제철 메뉴 역시 주목받으며 변함없는 가을 미식의 인기를 보여줬다.
더 주목할 점은 공간과 경험 관련 키워드의 성장세다. ‘야외/야장’ 검색은 12.4배, ‘불꽃축제 맛집’은 10.3배, ‘테라스’는 3.5배, ‘뷰’는 3.2배 늘어나며 제철 음식 검색량 증가 폭을 크게 넘어섰다.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음식 메뉴를 고르기보다, 전어를 야장에서 즐기거나 불꽃축제와 함께 식사를 계획하는 ‘경험형 외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외식 트렌드가 야외 중심에서 실내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2024년 가을에는 캠핑, 바비큐 중심의 야외형 외식이 강세였던 반면, 2025년에는 ‘오뎅바’를 방문한 고객이 1.2배 증가하는 등 도심 속 공간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루프탑, 불꽃축제 같은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분위기와 감성, 이벤트 등이 함께 하는 실내형 경험도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윤이나 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기념 SNS 이벤트 진행
한성에프아이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윤이나 프로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을 기념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을 기념해 팬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동시에, 윤이나 프로의 활약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벤트명은 'FILL IN THE SCORE CARD'로, 오는 26일까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 전반전 3,7,9번홀 스코어 합계를 예측해 피드 댓글에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코어를 맞힌 10명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마커 세트를 제공한다. 볼마커 세트는 이번 시즌 한정 제작된 굿즈로, 실제 필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테일러메이드만의 퍼포먼스 감성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윤이나 프로가 참여하는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 K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앞서 윤이나 프로는 지난 8월 열린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 1위, 최종 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승 가능성을 입증했다. 윤이나 프로가 올해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KLPGA 대회인 만큼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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