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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남권 산업단지 2곳에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개최

2025-09-18 10:52:50

2023년 6월 개최된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전경.(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6월 개최된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전경.(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그동안 ‘푸르지오’와 ‘써밋’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이달말 자사가 시행·시공을 맡은 산업단지에도 처음으로 개최한다.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오는 25일과 30일 개최되며, 두 산업단지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산업단지를 알리며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정해 퇴근 후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연주로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연희 Connect 이을’의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나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2022년 9월 최초로 시작한 이래, 총 65회 개최될 정도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대우건설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며, “이달말 영남권 산업단지 2곳에서 개최되는 행사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알찬 콘텐츠들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될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대우건설이 사업을 추진하며 분양중인 곳이다. 창원 동전산업단지는 창원시가 추진한 제2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로, 도심까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2022년 10월 준공 이후, 50여개 기업이 운영 및 착공 중이며, 최근에는 근린생활시설 용지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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