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폴란드 바르트 밀크사가 자사의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뮤(Mu)’와 ‘매도우 스타(Meadow Star)’를 국내에 선보였다. 바르트 밀크는 이들 제품을 식품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물론 호텔,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온라인몰 등을 통해 직접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바르트 밀크의 ‘뮤’와 ‘매도우 스타’는 유럽에서 ‘식료품계의 샤넬’로 불릴 정도로 고급 브랜드로 꼽힌다. 과거 유럽 황실과 최고급 호텔·레스토랑에서 사용돼온 전통과 명성이 뒷받침되고 있으며, 지금도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현재 유럽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라떼 제조용 원유로 쓰이고 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모두 멸균우유(UHT)이지만, 바르트 밀크의 독자적 공정을 통해 멸균우유 특유의 느끼한 맛과 짙은 향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135~145℃에서 3초 이상 진행되는 초고온 멸균 과정을 거쳐 유해균을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6중 차폐 구조의 SIG팩에 담아 빛·산소·세균을 완벽히 차단, 소비자들은 개봉 순간까지 갓 짠 우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육 환경도 차별화 요인이다. 바르트 밀크는 폴란드 바르트강 유역의 청정 초원에서 젖소를 자연 방목하고 합성사료 사용을 최소화한다. 덕분에 오메가-3 지방산과 CLA(공액 리놀렌산)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친환경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도입을 맡은 ㈜바르트 황상수 대표는 “청정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의 원유 100%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계절적 요인에 따른 국내 우유 수급 불안정에도 보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회사의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더,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 출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공기보다 가벼운 단열 소재인 에어로겔과 독자적인 다운 기술을 결합해 한층 더 진화한 경량성과 보온성을 제공하는 경량 다운 자켓 시리즈 ‘써모락 슬림 블렌드’를 출시했다.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은 블렌딩 충전재와 에어로겔 안감의 이중 보온 구조로 최상의 따뜻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스 다운과 나노 특수가공 섬유인 스너그 라이트 필, 공기보다 가벼운 신소재 에어로겔을 결합한 독점 개발 블렌딩 충전재 ‘에어로 플럼핑(AERO PLUMPING)’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에어로겔 소재가 형성하는 공기층은 외부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 온기를 가두어 뛰어난 단열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발열 섬유로 알려진 탄소 나노 튜브 원료를 활용한 ‘더 온돌(The Ondol)’ 패턴 기술을 더해 발열과 단열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성 안감을 구현했다. 또한, 아이더가 독점 개발한 에어로겔 안감은 기존 프린트 형태에서 카본 코일 연결 구조로 업그레이드돼 의류 전체에 열을 균일하게 전달하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경량 다운 자켓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후드 모자가 달린 후디 스타일을 비롯해 코듀로이 넥카라 배색이 돋보이는 셔켓, 이너 혹은 헤비 아우터와 레이어링하기 좋은 베스트, 여성 전용 미들기장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여성용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 자켓’은 힙 라인을 덮는 중기장의 경량 다운으로, 소프트한 터치감의 퀼팅 디자인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내장된 허리 스트링으로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다. 체온 변화에 민감한 목을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크림, 그레이쉬 베이지, 옐로우 그린, 블랙 4가지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본교육 실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목포, 영암, 무안, 신안 지역의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람회 기본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인권 교육, CS 및 안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갖춰야 할 자세와 서비스 응대법을 익히고,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우며 봉사자가 가져야 할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목포시 전선미 봉사자는 “지난 체전 등 3년째 전라남도의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전남을 알릴 수 있다면 언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바르트 밀크의 ‘뮤’와 ‘매도우 스타’는 유럽에서 ‘식료품계의 샤넬’로 불릴 정도로 고급 브랜드로 꼽힌다. 과거 유럽 황실과 최고급 호텔·레스토랑에서 사용돼온 전통과 명성이 뒷받침되고 있으며, 지금도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현재 유럽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라떼 제조용 원유로 쓰이고 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모두 멸균우유(UHT)이지만, 바르트 밀크의 독자적 공정을 통해 멸균우유 특유의 느끼한 맛과 짙은 향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135~145℃에서 3초 이상 진행되는 초고온 멸균 과정을 거쳐 유해균을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6중 차폐 구조의 SIG팩에 담아 빛·산소·세균을 완벽히 차단, 소비자들은 개봉 순간까지 갓 짠 우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육 환경도 차별화 요인이다. 바르트 밀크는 폴란드 바르트강 유역의 청정 초원에서 젖소를 자연 방목하고 합성사료 사용을 최소화한다. 덕분에 오메가-3 지방산과 CLA(공액 리놀렌산)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친환경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도입을 맡은 ㈜바르트 황상수 대표는 “청정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의 원유 100%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계절적 요인에 따른 국내 우유 수급 불안정에도 보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회사의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더,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 출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공기보다 가벼운 단열 소재인 에어로겔과 독자적인 다운 기술을 결합해 한층 더 진화한 경량성과 보온성을 제공하는 경량 다운 자켓 시리즈 ‘써모락 슬림 블렌드’를 출시했다.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은 블렌딩 충전재와 에어로겔 안감의 이중 보온 구조로 최상의 따뜻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스 다운과 나노 특수가공 섬유인 스너그 라이트 필, 공기보다 가벼운 신소재 에어로겔을 결합한 독점 개발 블렌딩 충전재 ‘에어로 플럼핑(AERO PLUMPING)’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에어로겔 소재가 형성하는 공기층은 외부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 온기를 가두어 뛰어난 단열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발열 섬유로 알려진 탄소 나노 튜브 원료를 활용한 ‘더 온돌(The Ondol)’ 패턴 기술을 더해 발열과 단열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성 안감을 구현했다. 또한, 아이더가 독점 개발한 에어로겔 안감은 기존 프린트 형태에서 카본 코일 연결 구조로 업그레이드돼 의류 전체에 열을 균일하게 전달하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경량 다운 자켓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후드 모자가 달린 후디 스타일을 비롯해 코듀로이 넥카라 배색이 돋보이는 셔켓, 이너 혹은 헤비 아우터와 레이어링하기 좋은 베스트, 여성 전용 미들기장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여성용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 자켓’은 힙 라인을 덮는 중기장의 경량 다운으로, 소프트한 터치감의 퀼팅 디자인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내장된 허리 스트링으로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다. 체온 변화에 민감한 목을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크림, 그레이쉬 베이지, 옐로우 그린, 블랙 4가지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본교육 실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목포, 영암, 무안, 신안 지역의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람회 기본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인권 교육, CS 및 안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갖춰야 할 자세와 서비스 응대법을 익히고,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우며 봉사자가 가져야 할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목포시 전선미 봉사자는 “지난 체전 등 3년째 전라남도의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전남을 알릴 수 있다면 언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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