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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가비아, '공공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 통합 운영 프로모션' 실시 外

2025-09-16 17:40:14

[IT/방송이슈] 가비아, '공공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 통합 운영 프로모션' 실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 원종홍)가 공공기관의 분산된 IT 자원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공공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 통합 운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러 부서나 산하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홈페이지, 정보 포털 등 IT 자원을 단일 계정으로 통합하는 '공동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중복 투자로 인한 비용 낭비를 막는 동시에, 개별 시스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공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모든 IT 자원이 중앙에서 관리되므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일괄 적용하고, 분산된 환경에서는 어려웠던 24시간 통합 관제 및 위협 탐지가 가능해져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가 한층 강화되기 때문이다.

가비아의 강점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사(MSP)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에 있다. 이러한 구조는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조율 단계를 줄여,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가비아가 단일 창구 역할을 맡음으로써 기술 구현부터 부서 요구사항 협의까지 일원화된 지원이 이뤄지고, 복잡했던 의사결정 과정이 간소화되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가비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동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관에 월 클라우드 이용료를 계약 기간 동안 30%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 부재로 클라우드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들을 위해,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최적의 통합 방안과 비용 절감 모델을 제시하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도 지원한다. 도입 상담을 완료하는 기관 담당자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가비아는 국가유산청, 대학교육협의회,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내 유수의 공공기관에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담 신청은 가비아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솜니아, 한국 블록체인 위크에서 기록적인 메인넷 출시 기념 행사 개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블록체인 솜니아(Somnia)가 기록적인 메인넷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에 참가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EVM 블록체인으로 초당 1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새로운 기준을 세운 솜니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에서 커뮤니티와 생태계가 대규모로 함께할 예정이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의 프라우드 스폰서로서 솜니아는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며, 창립자 폴 토마스가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솜니아 팀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프로젝트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다.

9월 23일에는 솜니아 하우스(Somnia House)를 통해 창업자, 빌더, 혁신가들이 메인넷 출시를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솜니아 리더십과 주요 혁신가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기조연설과 창업자 패널을 포함해 팀을 직접 만나고 생태계를 논의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전용 세션들로 구성된다.

게스트들은 이 자리에서 독점 굿즈와 한정판 선물, 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음식과 음료, DJ 세트,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솜니아의 창의적인 정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이에스지-KOSA, AI 기반 ESG 진단서비스 고도화 협약 체결

AI 기반 ESG 플랫폼 기업인 아이이에스지(대표이사 김종웅, i-ESG)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KOSA)와 9월 15일(월) AI·SW 산업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ESG 진단서비스 고도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ESG 진단 및 인증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ESG 우수기업 발굴 및 시상 △공동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대외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을 포함한다. 양 기관은 축적된 AI 기술력과 ESG 데이터를 공유해 기존 ESG 진단 체계를 기술적으로 고도화하고, AI 기반 실시간 분석 및 ESG 경영 제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ESG 관리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i-ESG는 AI/빅데이터 기반 ESG 진단·관리 솔루션 분야에서의 다수의 특허 및 AI 기반 ESG 진단프로그램의 국내/외 다양한 납품실적을 보유한 ESG 전문기업이다. KOSA는 지난 2024년 i-ESG와 국내 최초로 AI·SW기업에 특화된 ESG 경영 진단을 개발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기반 분석이 회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AI·SW기업 ESG 경영대상’을 개최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하는 등 SW기업들의 ESG경영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SG 경영이 글로벌 진출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양 기관은 민간의 혁신 기술과 법정단체의 공신력을 결합해 AI·SW기업 성장과 산업 진흥, SW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장기적 비전을 공유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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