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김진경 의장[사진제공=경기도의회]](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116391409518d94aa4ada611513719534.jpg&nmt=12)
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 핵심 현안 및 정책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주요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심장이지만 경기침체와 세수감소로 도민 삶을 지탱해야 할 곳간은 빠르게 비어가고 있다” 며 “민생예산만큼은 지키고자 힘쓰고 있으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과 사업은 경기도만의 과제가 아닌, 대한민국미래 투자와 같다. 당과 국회가 힘을 모아주신다면 새 성장의 길을 여는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의 책임을 바로 세울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 며 “지방자치가 살아야 국가도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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