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부 관아, 달밤콘서트’ 공연은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월부 관아를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공연은 [팝페라 가수 강창련]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연다.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친근함을 결합한 강창련은 폭넓은 성악 실력과 감성적인 공연 자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전통 국악과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국악비보이 팀 라스트릿]이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K-Pop 커버댄스 팀 메이리즈]는 최신 K-Pop 무대를 생생하게 재현해 젊은 세대의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포크가요 그룹 여행스케치]가 장식한다.
1989년 데뷔 이후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등 서정적인 명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여행스케치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무대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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