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경기 이천시) 국회의원은 단월교 재 가설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단월교는 2022년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나왔던 노후 교량이다. 이에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해 조속한 재 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래서 이천시(김경희 시장)와 송석준 의원이 협의를 통해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배정받은 사업으로 작년 6월 공사에 착공해 약 1년 2개월여 기간의 공사 끝에 이번에 준공했다.
최근 준공된 단월교는 상부구조와 하부구조가 일체로 구성된 교량으로 구조적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도 우수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재 가설된 단월교는 앞으로 이천 시민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석준 의원은 “단월교 재가설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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