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징계안을 제출한 뒤 "추 위원장은 취임 후 야당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의사를 진행해 지금의 법사위는 민주당과 추 위원장의 위원회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추 위원장은 지난 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법사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 거센 항의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나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어라'란 발언이 나와 민주당 등이 그에 대한 징계안 제출로 이어진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