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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분양

2025-09-04 17:19:45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번지 일원 부대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1,2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민간임대 물량을 제외한 97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84㎡A 343세대 △84㎡B 220세대 △102㎡ 350세대 △118㎡ 64세대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

HDC현대사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우선 전 세대 남향(남동, 남서) 위주의 배치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거실 이면 개방(일부 타입)으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단지는 성성호수공원 인근 입지로 호수공원 영구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할 전망이다. 침실 붙박이장,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되며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입면 특화 설계가 도입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먼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 등 스포츠존이 계획돼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스터디라운지 등 에듀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한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편의와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끈다. 수도권 1호선 전철 부성역(가칭)이 단지 도보권에 신설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이 역이 개통되면 가산디지털단지,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단지 인근 천안역도 GTX-C노선 천안 연장 계획이 검토 중에 있어, 광역 교통 편의성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희소성 높은 호수공원변 입지에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단지로, 브랜드 시티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인 데다 역세권, 초품아를 모두 품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라며 “천안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견본주택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30일까지 총 4일간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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