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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29CM, 홈·인테리어 기획전 ‘이구홈위크’ 거래액 60% 증가 外

2025-09-01 14:12:10

[생활경제 이슈] 29CM, 홈·인테리어 기획전 ‘이구홈위크’ 거래액 60% 증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의 연간 대형 홈 카테고리 기획전 ‘이구홈위크’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9CM는 패션은 물론 리빙·인테리어 분야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9CM는 지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579개 홈 브랜드의 4만8000여 개 상품을 할인하는 이구홈위크를 선보였다. 열흘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이구홈위크 대비 거래액이 60% 이상 증가했다. 29CM를 방문한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도 지난해보다 20% 넘게 상승했다. 29CM 주요 고객인 2539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큐레이션과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 전략이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쿡·테이블웨어 브랜드가 두각을 드러냈다. 스타우브, 알레시, 펠로우 등 글로벌 브랜드부터 미노항코리아, 소일베이커, 오덴세, 폴라앳홈 등 개성 있는 국내 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홈·인테리어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특별 기획전은 거래액 성장과 신규 고객 유입을 동시에 견인했다.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드부이에와 에이엠티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7배 이상 급증했으며 브랜드 첫 구매 고객 비중도 평균 94%에 달했다.

정체성이 뚜렷한 가구·조명 브랜드 셀렉션을 강화한 전략도 이구홈위크 성과 상승에 기여했다. △식스티세컨즈 △유에스엠 △피아바 △헤이 등 헤리티지 있는 100여 개 가구·조명 브랜드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스위스 프리미엄 모듈 가구 브랜드 유에스엠은 하루 동안 29%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앙코르 입점회’에도 참여해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방송 ‘29라이브’도 차별화된 기획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성과를 냈다. 퀴즈쇼 방식으로 기획한 생활용품 브랜드 ‘쿼시’ 라이브는 방송 시작 4시간 만에 6천만 원 넘는 거래액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케아 강동점, 강동중앙도서관에 홈퍼니싱 제품 기부

이케아 강동점이 서울 강동구를 위한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 정식 개관한 강동중앙도서관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 8월 30일 열린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식에는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박현숙 강동중앙도서관 관장, 일라이 나이버거(Eli Neiburger) 앤아버공공도서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연면적 1만 2056㎡, 지하 4층 ~ 지상 3층)를 자랑하는 강동중앙도서관은 인문·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개관 장서만 12만권에 달한다.

이케아 강동점은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영감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홈퍼니싱 제품을 기부했다. 어린이 자료실, 휴게 공간, 야외 테라스 등 도서관 내 다양한 구역이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공간별 특징 및 이용객 특성을 고려한 홈퍼니싱 제품을 지원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더했다.

◆한국후지필름(주), 국내 최초 무인 ‘메가포토’ 키오스크 & 고품질 ‘셀피포토카드’ 선보여



한국후지필름㈜이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컨셉 스튜디오 ‘무화의 화원’과 협업을 진행한다. 신제품 키오스크 출시를 맞아, 시즌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고퀄리티의 촬영 경험으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무화의 화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무인 대왕네컷 키오스크 ‘메가포토’, 그리고 고품질 무인 포토카드 키오스크 ‘셀피포토카드’를 공개한다.

무화의 화원이 연출한 감각적인 공간에서 대왕네컷을 촬영하고, 원하는 사진을 직접 포토카드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화적인 감성을 담은 ‘딸기목장’ 콘셉트의 ‘메가포토 존’에서는 기존 네 컷 사진의 19배 크기 대형 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윈디데이’ 콘셉트의 ‘셀피부스 존’에서는 템플릿 위주로 제공되던 기존 네 컷 사진과 달리, 몽환적인 바람과 초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입체적인 공간에서 개성 있는 네 컷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개되는 국내 최초 ‘메가포토’와 최고 품질·최저가 ‘셀피포토카드’ 기기는 네 컷 사진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촬영 경험을, 운영자에게는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유입 효과, 그리고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가포토’는 중국 상하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대왕네컷’을 국내 최초로 무인화한 포토 키오스크다. 기존 네 컷 사진보다 19배 큰 사이즈로,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부여한다. 한국후지필름은 대형 사진에서도 색감과 디테일을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자사의 고화질 인화 기술과 전용 인화지를 적용했다. 촬영부터 인화까지 전 과정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어 관리자가 상주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네 컷 사진 대비 높은 객단가로 운영자의 수익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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