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감각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더 하우스 오브 원더 바이 로얄살루트(The House of Wonder by Royal Salute, 이하 ‘더 하우스 오브 원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하우스 오브 원더’는 단순한 시음을 넘어, 로얄살루트가 지닌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감각을 매개로 한 예술적 체험과 융합하여, 아트와 위스키가 하모니를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여정을 제안하는 이벤트로, 오는 9월 1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미식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몰입형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NOR(엔오알)에서 개최된다.
특히 배우 이재욱이 ‘더 하우스 오브 원더’의 호스트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평소 로얄살루트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이재욱은 이번 ‘더 하우스 오브 원더’ 준비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아트와 인테리어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재욱은 이벤트 공간 구성과 전체 컨셉 설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렇게 탄생한 ‘더 하우스 오브 원더’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수십 년 동안 숙성된 희귀한 위스키 원액이 보관된 로얄살루트의 특별한 창고, 볼트의 입구를 연상시키는 문의 자물쇠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로얄살루트의 아로마를 후각으로 먼저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더 아로마 오브 로얄살루트(The Aroma of Royal Salute)’ 존이 펼쳐진다. 바로 이곳에서 여러 유명 브랜드와 활발하게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글로벌 K팝 스타의 항수로도 잘 알려진 감각적인 향수 브랜드인 뤼미에르 퍼퓸이 로얄살루트 스카치 위스키 4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한 향수 4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아로마를 직접 시향할 수 있으며, 게스트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향수는 게스트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다음으로는 시각을 넘어서 미각, 촉각, 청각, 후각 등 복합적인 감각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진정한 본질을 체험할 수 있는 ‘챔버 오브 로얄살루트(Chamber of Royal Salute)’ 존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 게스트들은 눈을 가린 상태로,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의 시음을 진행하며, 눈을 가린 대신 제품을 만져보고 제품의 향을 맡아보는 등 로얄살루트의 다양한 테이스팅 노트를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공간에서는 로얄살루트의 탄생지 스페이사이드의 맑고 청정한 물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가 배경에 깔려, 위스키의 근본적 요소인 ‘물’과의 연결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아마노 요시타카’ 국내 첫 개인전 꿈의 메아리 개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오는 9월 12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마노 요시타카의 국내 첫 개인전 「요시타카 아마노: 꿈의 메아리」를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워커힐이 고객에게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캠페인 ‘조이 위드 아트(Joy with Ar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커힐은 예술 업계, 작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휴식과 힐링을 넘어 예술적 영감을 제안하는 ‘아트캉스 호텔’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마노 요시타카는 「파이널 판타지」, 「독수리 오형제」, 「개구리 왕눈이」, 「뱀파이어 헌터 D」 등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다. 1952년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일러스트와 회화, 판타지와 순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색감, 섬세하고 유려한 터치가 특징인 그의 작품은 전 세계 팬들과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세계 유수의 아트 페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게임 업계에서는 손꼽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알리며 대중적 명성을 쌓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마노 요시타카의 대표작과 더불어 팝아트적 색채가 두드러지는 '캔디걸' 시리즈 등을 포함한 5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캔디걸’은 르네상스식 초상화 구도 안에서 관능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낸 인물화 연작이다. 전통적인 여성상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응시하는 듯한 강렬한 시선과 팝아트적 색채를 통해 현대인의 자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감이 조화를 이루는 이 시리즈는 아마노의 확장된 예술관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 세계관으로 평가받는다.
‘아마노 요시타카’의 국내 첫 개인전이 오는 9월 12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열린다.
또한, 전시장에는 피치스와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가 협업하여 디자인한 ‘두카티 파니갈레 V4 바이크’도 만나 볼 수 있다. 작가의 몽환적이고 강렬한 예술세계가 바이크의 역동성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H&M 스튜디오 프리폴 2025 컬렉션 공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영감을 받아 당당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담은 H&M 스튜디오 2025 프리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여성스러움과 구조적인 실루엣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스트리트 웨어 감성과 테일러링 디테일을 조화롭게 결합해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구조적인 형태와 시어한 소재의 매치, 여유로운 실루엣을 정제된 무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H&M 스튜디오 프리폴 컬렉션은 8월 28일부터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부드러운 질감의 라이트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이다. 구조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며,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니트 조직을 비틀어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듯한 포근한 브라운 카디건과, 소매를 앞쪽에 묶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멜란지 니트 점퍼도 포함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조형적인 실루엣의 다크 네이비 프릴 미니스커트가 강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또한, 여유로운 핏의 데님 팬츠와 민소매 톱은 딥 인디고와 탈색된 패치워크 디테일이 어우러져 텍스처의 대비를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비대칭 프릴이 돋보이는 레이스 드레스와 레이스 패턴이 프린트된 메시 톱은 구조적인 아이템들 사이에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균형을 이루며, 컬렉션의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더 하우스 오브 원더’는 단순한 시음을 넘어, 로얄살루트가 지닌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감각을 매개로 한 예술적 체험과 융합하여, 아트와 위스키가 하모니를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여정을 제안하는 이벤트로, 오는 9월 1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미식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몰입형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NOR(엔오알)에서 개최된다.
특히 배우 이재욱이 ‘더 하우스 오브 원더’의 호스트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평소 로얄살루트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이재욱은 이번 ‘더 하우스 오브 원더’ 준비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아트와 인테리어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재욱은 이벤트 공간 구성과 전체 컨셉 설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렇게 탄생한 ‘더 하우스 오브 원더’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수십 년 동안 숙성된 희귀한 위스키 원액이 보관된 로얄살루트의 특별한 창고, 볼트의 입구를 연상시키는 문의 자물쇠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로얄살루트의 아로마를 후각으로 먼저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더 아로마 오브 로얄살루트(The Aroma of Royal Salute)’ 존이 펼쳐진다. 바로 이곳에서 여러 유명 브랜드와 활발하게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글로벌 K팝 스타의 항수로도 잘 알려진 감각적인 향수 브랜드인 뤼미에르 퍼퓸이 로얄살루트 스카치 위스키 4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한 향수 4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아로마를 직접 시향할 수 있으며, 게스트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향수는 게스트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다음으로는 시각을 넘어서 미각, 촉각, 청각, 후각 등 복합적인 감각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진정한 본질을 체험할 수 있는 ‘챔버 오브 로얄살루트(Chamber of Royal Salute)’ 존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 게스트들은 눈을 가린 상태로,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의 시음을 진행하며, 눈을 가린 대신 제품을 만져보고 제품의 향을 맡아보는 등 로얄살루트의 다양한 테이스팅 노트를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공간에서는 로얄살루트의 탄생지 스페이사이드의 맑고 청정한 물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가 배경에 깔려, 위스키의 근본적 요소인 ‘물’과의 연결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아마노 요시타카’ 국내 첫 개인전 꿈의 메아리 개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오는 9월 12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마노 요시타카의 국내 첫 개인전 「요시타카 아마노: 꿈의 메아리」를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워커힐이 고객에게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캠페인 ‘조이 위드 아트(Joy with Ar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커힐은 예술 업계, 작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휴식과 힐링을 넘어 예술적 영감을 제안하는 ‘아트캉스 호텔’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마노 요시타카는 「파이널 판타지」, 「독수리 오형제」, 「개구리 왕눈이」, 「뱀파이어 헌터 D」 등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다. 1952년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일러스트와 회화, 판타지와 순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색감, 섬세하고 유려한 터치가 특징인 그의 작품은 전 세계 팬들과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세계 유수의 아트 페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게임 업계에서는 손꼽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알리며 대중적 명성을 쌓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마노 요시타카의 대표작과 더불어 팝아트적 색채가 두드러지는 '캔디걸' 시리즈 등을 포함한 5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캔디걸’은 르네상스식 초상화 구도 안에서 관능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낸 인물화 연작이다. 전통적인 여성상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응시하는 듯한 강렬한 시선과 팝아트적 색채를 통해 현대인의 자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감이 조화를 이루는 이 시리즈는 아마노의 확장된 예술관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 세계관으로 평가받는다.
‘아마노 요시타카’의 국내 첫 개인전이 오는 9월 12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열린다.
또한, 전시장에는 피치스와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가 협업하여 디자인한 ‘두카티 파니갈레 V4 바이크’도 만나 볼 수 있다. 작가의 몽환적이고 강렬한 예술세계가 바이크의 역동성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H&M 스튜디오 프리폴 2025 컬렉션 공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영감을 받아 당당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담은 H&M 스튜디오 2025 프리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여성스러움과 구조적인 실루엣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스트리트 웨어 감성과 테일러링 디테일을 조화롭게 결합해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구조적인 형태와 시어한 소재의 매치, 여유로운 실루엣을 정제된 무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H&M 스튜디오 프리폴 컬렉션은 8월 28일부터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부드러운 질감의 라이트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이다. 구조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며,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니트 조직을 비틀어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듯한 포근한 브라운 카디건과, 소매를 앞쪽에 묶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멜란지 니트 점퍼도 포함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조형적인 실루엣의 다크 네이비 프릴 미니스커트가 강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또한, 여유로운 핏의 데님 팬츠와 민소매 톱은 딥 인디고와 탈색된 패치워크 디테일이 어우러져 텍스처의 대비를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비대칭 프릴이 돋보이는 레이스 드레스와 레이스 패턴이 프린트된 메시 톱은 구조적인 아이템들 사이에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균형을 이루며, 컬렉션의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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