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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캠프마켓 신촌문화공원' 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8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부평미군기지, 신촌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2025-08-27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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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공원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캠프마켓(신촌공원)은 과거 일본육군 조병창이 위치했던 곳으로 전쟁군수물자 생산 기지로 활용되었다. 1986년 공원 부지로 결정되었으나 미군 주둔으로 인해 오랫동안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채 도심 속 단절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부대 이전이 확정되었고 2019년 12월 A, B구역 반환, 2023년 12월 D구역 반환을 거쳐 약 80년 만에 부평미군기지 전체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인천시는 그간 대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기후환경, 역사문화, 도시 상징성을 담은 공원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촌문화공원(44만㎡) 조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타당성 조사는 2025년 9월 업무 약정 체결 후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단계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신촌문화공원은 조성비 약 3,000억 이상의 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다. 부영공원 부지에 대한 사용 협의, D구역 토양오염 정화 등 남은 행정 절차도 있지만 이번 타당성 조사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캠프마켓 신촌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도심 속 대형 녹지축을 조성하고, 도시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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