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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2025-08-27 14:56:42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조감도.(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 컨소시엄이 오는 29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세대 △59㎡B 95세대 △59㎡C 272세대 △59㎡D 234세대 △59㎡E 112세대 △84㎡A 41세대 △84㎡B 302세대 △84㎡C 181세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며,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인접한 명지국제신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일자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 향후 가덕도신공항(예정)까지 더해지면 산업·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택지지구 내 공급물량이 적었던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주택형 별로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59㎡A, B, C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59㎡E타입의 경우 2개의 팬트리가 마련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B타입은 팬트리 2개, C타입은 현관 창고, 펜트리와 알파룸이 모두 마련되는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1,370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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