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먼저 애국지사 서재필 박사의 기념관을 찾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자주 독립사상 고취와 애국 계몽 등 서재필 박사의 정신이 깃든 기념관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에 방문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작년 12월 한화그룹이 1억 달러(약 1400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시찰하고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 다목적선 명명식에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해당 선박은 한미 간 조선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마스가(MASGA) 프로젝트로 시작되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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