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팅크웨어, 상반기 매출 26% 증가…해외 블랙박스 사업 성장 지속

2025-08-14 11:03:42

팅크웨어, 상반기 매출 26% 증가…해외 블랙박스 사업 성장 지속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는 연결 기준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809억원이라고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90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

이에 대해 팅크웨어는 해외향 블랙박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로봇청소기(로보락S9 시리즈) 신제품 출시, 지도플랫폼의 매출처 다변화 등이 상반기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BMW 글로벌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공급 물량이 증가했으며, 당사 로봇청소기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매출처 다변화 및 수주 규모 확대를 통한 지도플랫폼 사업도 성장하면서 전방위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팅크웨어는 판단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는 해외 블랙박스 사업의 성장과 함께 2024년부터 흑자전환을 기록하는 등 블랙박스 사업의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 공급계약 및 국내 로봇청소기의 낮은 침투율 등 다양한 성장 촉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