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화물차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의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감지장치 및 AI 기반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교통안전용품 공동 제작·배포 ▲화물운송 실적관리시스템(FPIS) 데이터 연계 ▲‘오늘도 무사GO’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정용식 이사장은 “창립연도(1981년 7월 1일)가 같은 양 기관은 44년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안전한 일상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식 회장은 “화물운송업계는 국민의 편리한 일상과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으로, 그 중심에는 도로 위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화물 운전자분들이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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