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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춘석 차명 주식거래 논란에 "진상 신속 파악… 엄정히 수사하라"

2025-08-06 12:58:15

강유정 대변인(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강유정 대변인(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로 주식을 차명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차명 거래, 내부 정보 이용 등 이 의원의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보좌진 명의의 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인 뒤 민주당을 자진 탈당했고 민주당은 이날 이 의원을 추가로 제명 조치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더불어,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즉시 해촉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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