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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본회의서 방송3법 우선 처리… 노란봉투법·상법 8월 국회로 순연

2025-08-04 14:44:23

원내지도부와 대화하는 정청래 신임 당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원내지도부와 대화하는 정청래 신임 당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4일 방송 3법부터 먼저 상정·처리하기로 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민생 개혁 입법들이 본회의에 상정된다"며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검찰·언론·사법 개혁 중 하나인 언론 개혁 관련 방송 3법이 맨 앞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며 법안에 대해 모두 필리버스터로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한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24시간 진행 후 종결시킬 수 있기 때문에 5일 종료하는 7월 임시국회 내에서는 물리적으로 법안 1건만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은 8월 임시국회로 처리가 늦춰질 전망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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