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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 세재개편안 비판... "반기업 세금폭탄" 철회 요구

2025-08-01 12:58:34

원내대책회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원내대책회의(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1일 법인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세수 결손과 재정 여력 확보를 (법인세 인상)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 기업을 또다시 옥죄는 세금 폭탄"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증권거래세 인상·상법 개정 등을 거론, "명백히 기업과 투자자를 겨냥한 표적 증세이자 성장보다 세금 걷기에만 몰두한 조세 역주행"이라며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 투자와 고용 의지를 꺾는 자해적 경제 정책"이라고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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