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회원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OPS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그늘· 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과 안전메시지를 전파했고, ▲외국인 노동자 맞춤형
안전보건 KIT(책자·카드북·스티커·쿨토시 등)를 배포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정종득 본부장은 “사업장 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언어 장벽이 산업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업주와 노동자들의 소통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산재예방을 위해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리엔트조선과 함께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선업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현장점검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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