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30일부터 이틀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의원, 양향자 전 의원 등 6명이지만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등까지 합세할 경우 최소 7명 이상이 치열한 결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당 대표 후보자가 4명을 초과하면 당원 투표과 국민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한 예비경선을 진행해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다음 달 20∼21일 진행되는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새 당 대표 등은 내달 22일 전대에서 발표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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