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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4개월 만에 윤리특위 가동…이준석·강선우 징계안 계류

2025-07-29 12:58:17

발언하는 김병기 운영위원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발언하는 김병기 운영위원장(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회의원 징계안 등을 논의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1년 2개월 만에 구성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리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5월 29일까지 10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본회의 표결을 거쳐 발족한 뒤 구체적인 인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22대 국회 개원 이후 의원 징계안은 29건이 발의된 상태다.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낙마한 민주당 강선우 의원 징계요구안과 지난 대선 당시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안 등이 계류 중에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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