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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폭염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당부... "국가비상사태 각오로 역량 총동원"

2025-07-29 12:20:25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대책과 관련해 각 부처에 역량 총동원 지시를 내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우에 이어 폭염이 심각하다. 온열 환자가 지난해의 약 3배인 2천400명을 넘어서고 폐사 가축 수도 지난해 10배,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한다"며 "관련 부처에서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를 가지고 가용인력, 예산,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수령률이 높은 것과 관련해 "국민이 얼마나 소비쿠폰을 기다려왔는지를 보여준다"며 "혹여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고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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